자유 솔직한말로 염기훈한테 선수 사준다고

잘할거 같지는 않다.

부상? 선수단 뎁스문제?

예전처럼 돈 많이 쓸수있는것도 아닌게 현실이고

2부로 떨어진 상황이라, 이번에 내보낸 퀄리티 있는 선수들 급을 구하는건 당연히

어렵고, 단장 교체 및 프런트 개편으로 시간 잡아먹은것도 적지않은데 

그런 상황에서 염기훈이라는 아무것도 검증도 안된 사람 감독으로 박아놓고

선수 돈 많이 들여서 사준다고 성적 낼거 같지도 않고, 만약 감독 교체했는데

그 감독이 염기훈 픽들 안쓴다고 하면 또 연봉만 잡아먹는 똥떵어리들만 늘어나는거 아닌가 싶다.

부상은 어떨때는 정말 운이 없나 싶을정도로 안좋을수도 있고, 그건 어쩔수 없는 문제인데

위기상황에 전혀 대응조차도 못하고, 그런다면 과연 실패했던 전임 리얼블루들보다 나은게 뭔지도

모르겠고, 심지어 나은게 아니라 더 후진느낌인데.. 

프런트가 좋은 선수 데려오려고 한다고 하더라도, 에이전트나 선수본인이 이팀을 오고싶을지도 의문이다.

고승범같은 선수 잡으면 좋은데, 이팀에 대한 애정이 있는 선수조차도 떠나는 판국인데, 다른 퀄리티

있는 선수들이 오고싶을지도 의문이고, 돈? 중요하지만, 결국 커리어도 돈이니까.. 솔직히 모르겠다.

그냥 염기훈 빨리 내보내자.

뭐 누군가는 성급하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팀 리빌딩 하려면 돈을 어지간하게 많이 쓰지않는 이상, 빠르게 리빌딩 되는건 어려울거 같고

아직 k2-k3 강등제 시도하려면 시간이 좀 남았으니까, 최대한 빨리 제대로 된 감독매물 찾아보고 교체해서

실패 하더라도 강등제 아직 시도안했을때 시도하자. 강등제까지 도입하면 k2팀들 더 이악물고 날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