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벌써 시즌이 개막이라니 또 설레여지는 이 병같은...feat. 청주 홍대먹고기
이관우백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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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강등 당하고 바로 홍대먹고기로 달려가 살짝 수원 1부 제사(?)지내던 날..
강등 당하고 그 주에 처음으로 홍대 먹고기 방문 할 때만 해도
진짜 막막하고 답답하고 힘들고 슬픔 가득이었는데
(근데 지금은 더 답답하고 더 빡치고 더 걱정이 되는 게 함정...)
또 올해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살짝(?) 또 기대도 되고
빨리 1부 가서 다시 우리의 낭만이 펼쳐지길 진심으로 바래지기도 하고
참 묘한 감정이 드네요 ㅠㅠㅠ
또 무엇보다 청주 사는 수원팬들한테는
청주로 원정을 온다는 사실이 믿겨지지도 않고...
근데 사실 제일 기대되는 건
4월 7일에 청주 원정오는 날
여기 홍대먹고기가 아주대 거리마냥 파란색으로 바글바글 될 생각하면
뭔가 또 신기할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상할 것 같네요!^^
4월 7일은 그냥 길에 까지 자리 깔아주세요 사장님 ㅠㅠㅠ
가능하시다면 앞에 치킨집까지 대관을...ㅠㅠㅠ
조만간 또 들르겠습니다!^^
이관우백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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