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생각해보면 방패막이 얘기 나올때도 이상하긴 했어
뉴욕시매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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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때는 팀을 위해서 그만둔다는 사람 바짓가랑이 붙잡고 왔는데,
김병수때는 팀을 위해서 내가 감독으로 나선다?
그래 거기까진 ㅇㅋ
그래도 "나름 할만큼 했어. 기훈이형은 나가있어" 마인드로 콜 외치면서 지금말고 나중에 보자 했는데
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감독으로 나서서 "팬들 눈물닦아주는건 승격뿐"
참 이상하단 말야..
ㅋㄷㅌ 그런건 아니라고 뭐 당연히 아니라고 봐. 염기훈 입장에서도 너무 도박수라서..
근데 그때랑 지금이랑 입장차가 달라지는게 신기해.
은퇴할때 되고 자기가 앞으로 걸어갈 길 생각하다가 그렇게 되는건가?
아니면 진짜 자신감? 뭐 숨겨놓은 무기라도 있나..?
어차피 시즌 시작이고 잘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응원 먼저 하긴 한다만 영..찜찜하게 시즌 시작하는 마음은 아무리 지우려고해도 지울수가 없네
뉴욕시매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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