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트리콜로는 여기저기 난립했던 개인콜을 정리하려고 하는듯

솔직히 지난 시즌에 여기저기서 나뒤콜 안티콜 뮬리치 뮬뮬뮬 외치고 돌림노래된거 한두경기아니잖아 원래였으면 코어에서 나왔어야 될 리딩콜이 n1~6에서 난립하니까 서포팅이 뭔 짬뽕탕처럼 되버림

15년차 개인지지자고 소모임 한 번도 발 들인 적도 없는데, 이번 n코어석 지정은 일장일단이 명확함. 응원력이 아니라 손이 빨라서 티켓팅 성공한 분들이 코어를 차지하기보다 이기든 지든 90분동안 목소리낼 사람들이 코어에서 서포팅 리딩할수있을거같음

문제는 그 과정에서 개인지지자가 소외될수있다는거임. 개인지지자도 코어석 신청받는다는데 만일 소모임만으로 인원이 넘친다면? 매경기 소모임별로 인원도 달라질텐데 그때마다 개인지지자한테 매번 다르게 인원배분할건지? 이런 디테일이 부족해보임

개인적으로 트리콜로 취지에 공감하지만 이런 부분들 세밀하게 다듬어서 재공지하길. 3,4 앞열을 코어화하는것도 좋지만 n석에 온 모두가 코어일수있는 방법도 고민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