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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번 아시안컵 축협이 혼좀 나야 하는게, 준비 과정부터 글러먹었었어.

lonely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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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49034

첫 삽도 못뜬 천안NFC “내년 완공이요? 택도 없어요”


작년 12월 말 KBS 보도내용 중...


피해는 고스란히 대표팀이 떠안게 됐습니다. 당장 내년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하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마지막 국내 소집훈련을 한 호텔의 피트니스 센터에서 실내 운동으로만 진행할 예정입니다. 

심지어, 일반 투숙객과도 분리가 어려워 국가대표 선수들은 일반인들과 함께 체력 운동을 하게 됐습니다.
그라운드 훈련이 없는 소집은 사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협회는 울산, 부산 등 남쪽 지방의 훈련장을 수소문했지만, 결국 대관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안없이 무작정 파주를 떠난 피해는 고스란히 대표팀이 떠안게 됐습니다.


축구협회는 20년 넘게 파주NFC를 무상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무상임대 기간이 종료되는 내년부턴 20억 원이 넘는 비용을 내야 하는 상황에서, 협회는 '이른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떠돌이 신세가 되는 선수들의 컨디션 문제보다 비용 절감이 우선인 것 아니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파주 NFC 무상임대 종료되었다고 방부터 빼버림.

그래서 선수들이 국내 호텔에서 체력훈련만 함. 그라운드 훈련 전혀 못함.

(우리 전지훈련 영상만 봐도 알겠지만, 체력훈련이 가장 강조되는 태국에서도 실내 훈련만 하지는 않음)

공 만지는 훈련이 처음 시작된 게 1월 초 아부다비에서였음


안그래도 전술은커녕 그냥 생각 없는 클린스만인데, 준비기간마저 스스로 줄여버리면...

4강 간 게 용하지...그냥 주전급 선수들 갈아넣은 거밖에 설명이...



우리도 클하 갑자기 방 빼라고 해서 뺐는데 새로운 데 못 구해서 수원시내 호텔에서 체력훈련만 하다가 경기 전날 겨우 수원역 풋살장 빌려서 운동한다고 하면...?

그런 개소리가 실제로 일어난 셈...그것도 아시아 최고 국대급 레벨에서...

lonely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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