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미르스타디움 사용 기사: 7월부터 홈경기 옮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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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7월부터 프로축구 일정 용인 미르스타디움서 치러

창단후 프로축구 2부리그로 처음 강등된 수원 삼성의 홈 경기가 7월부터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중부일보 2023년 11월21일자 17면 보도)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운영주체인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월드컵재단)은 29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은 오는 6월말까지 사용하고 늦어도 8월에는 잔디 전면 교체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프로축구연맹, 수원 삼성 등과 오는 6월말까지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경기일정 등을 조율해 리그 운영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 삼성은 용인 미르스타디움 사용과 관련, 지난해 용인시와 협의를 마쳤지만 K리그2 경기일정 등이 공지 되지 않은 상태여서 행정절차만 남겨놓은 상태다.
현재 축구단에 대한 경영진단을 받고 있는 수원 삼성은 월드컵재단과도 올 시즌 사용에 대한 계약은 하지 못한 상태다.
하지만 경영진단이 끝나는 대로 월드컵재단 및 용인시와 사용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일단 7월부터 홈경기 보니 8경기 정도 있는 듯...

기사에 경영진단 이야기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