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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어찌됐든 강원의 행보는 단장에 대해 많은걸 생각하게 해줌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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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단장을 보면 지금껏 보아온 단장들과 달라보인다.

 

물론 그동안 다른 팀들의 단장들이 앉아서 놀고 먹었다는 이야기는 아니야.

그들도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 엄청나게 힘든 업무를 했겠지.

 

앉아서 도장이나 찍고 있었다면 진짜 개 쓰레기들이고.

 

조 단장은 본인 스스로 직접 움직이며 선수와 협상을 진행하고 그들의 마음을 돌려놓고 있음.

그리고 어떻게 할 거다 라는 청사진을 제시하지.

 

막말로 우리랑 강원이 제시할 수 있는 청사진 크기는 우리가 더 크다고 생각 하는데 이게 이루어지지 않는건 우리팀 한정적으로만 생각해 보면 정말 아무 신경 안쓰고 있다는 거지.

 

즉 밑에서 실무자들이 해서 올라오는 것만 보고 "이건 별로다, 이건 돈 많이 들지 않아? 제정신이야??, 이정도만 해볼까?"

와 같은 결정만 할 뿐 그가 나서서 하는 건 최소한 팬들의 눈높이에선 없다는 거다.

 

 

우리가 이런 생각을 할 수록 그들도 변명을 하겠지. 하지만 그건 변명일뿐 뒤쳐지고 있는건 사실이니까. 팬들은 눈에 보이는 사실에 근거하여 판단 할 뿐이지.

 

 

해가 바뀌면 이적시장이 우리팀 움직일 거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때가서 뭐가 크게 달라질까 싶다.

또 조직력 갖출 시간 없어서 초반에 죽쓰고 이러면 개빡칠 것 같은데...

 

지금 내가 이렇게 늘어놓는 푸념이 1월이후 우리 행보 보고 이불킥 할만큼 부끄러울 푸념이었으면 좋겠다.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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