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 그리고 아이폰 노출 관해서 얘기좀 해보자.

구단이 그동안 아무생각없이 아이폰 쓰는거 노출하고 그런거 졸라 생각없는 행동 맞음.

이거 고쳐야될 문제임.

근데 선수들이 아무 생각없이 아이폰 노출하고 그러는거 염기훈이나 구단인사들이 뭐라고 할게 아니라

원래라면 그 선수 에이전트들이 "야 그런거 조심해" 라고 해야되는거임.

예를 들어서 아이폰이 됐든 갤럭시가 됐든 여튼 뭐가 됐든간에 선수랑 뭔 상품 스폰서가 맺어지면

그거 관해서 사용하는걸 노출하고 어쩌고 계약서 내용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지만 보통은 사용하는걸 노출할때

의 조건들이 박혀있는 경우가 많음. 물론 내가 사용하지 않더라도 팬이 소유한 타사폰을 잡고 사진을 찍어주는

장면이라고 할지라도 그 장면이 찍혀서 노출되는 순간 항의가 들어올수도 있는거고.

물론 우리팀에서는 손흥민과 같이 개인적으로 IT장비 후원계약이 있는건 아닌데, 이거 원래라면 에이전트가 

이런거 미리미리 가르쳐야되는 부분임. 아이폰을 쓰든 갤럭시를 쓰든 자기 마음인건 맞는데, 최소한 지한테 돈주는

곳 마음상하게 하는건 생각이 없는거임. 

그리고 구단도 미디어팀 관리좀 똑바로 해라.

선수들 타사 제품 들고 있는거 미디어에 노출되면, 최소한 편집을 하든가, 그 부분 노출안되게 요구라도 하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