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3년 외국인 공격수들이 얼마나 못했는지 알아보자

22년 시즌 후 오현규가 셀틱으로 이적하면서 대체자로 뮬리치를 데려왔음

뮬리치가 얼마나 해줬는지는 오현규와 1대1 비교하면 되나 

다들 알다시피 뮬리치가 넘 못해 의미가 없으므로  

범위를 넓혀 23년 외국인 공격수들로 확대해서 비교해보겠음

(포포는 그로닝 대체자로 보면 막하막하 이므로 비교에서 제외)

1. 23년 외국인 공격수들 기록

1) 23년 뮬리치 

    22경기(1059분) 4골 1도움 50슛 26 유효슛 

2) 23년 아코스티

    25경기(1653분) 4골 3도움 37슛 21 유효슛 

3) 23년 바사니 

    22경기(1511분) 3골 1도움 32슛  14 유효슛 

(참고로 포포는 7경기 0골 0 도움임)

[간략평가]

- 5골 이상 넣은 선수가 없음 (세명 합계 겨우 11골)

- 23시즌 초반 이적 반대했던 징구 에드가도 9골 넣었음

- 타팀 주요 외국인 공격수들인 티아고 (17골 7도움), 

  제카 (12골 7도움), 바코 (11골 1도움),  유리 조나탄

   (10골 4도움) 등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못했는지 알 수 있음

2. 23년 외국인 공격수들 vs 22년 오현규

1) 23년 외국인 공격수들 기록 합계

     69경기(4223분) 11골 5도움 119슛 61 유효슛 

2) 22년 오현규

     36경기(2399분) 13골 3도움 66슛 40 유효슛 

[간략평가]

- 오현규 대체자로 뽑은 외국인 공격수들은 오현규보다 

   약 1.8배 더 뛰면서 슛도 약 1.8배 시도했으나 유효슛

    비율이 낮고 골은 적었으며 공격포인트만 같았음

- 핵심 공격수 대체자들이 이랬으니 팀성적이 좋을리가 있나

3. 23년 안병준 vs 22년 안병준

1) 22년 안병준은 주로 오현규와 투톱, 23년 안병준은

     원톱으로 뛰었으니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비교해 봤음

2) 23년 안병준

     29경기(2028분) 5골 0도움 47슛 25 유효슛 

3) 22년 안병준

     18경기(2309분) 7골 0도움 34슛 19 유효슛 

[간략평가]

- 22년 안병준이 23년 안병준보다 출전게임수는 적은데 

   골은 더 넣었음

- 오현규가 골뿐만 아니라 골대 근처에서 위협적으로 움직여 

   안병준까지 살아났다는 얘기임

- 수원의 전술적 가치에서 세명의 외국인 공격수는 

   오현규보다도 못했다는 반증

4. 외국인 공격수 출전횟수  

1) 뮬리치

    선발 4G(11%), 교체 18G, 전체 22G(58%) 풀타임 1회

2) 아코스티 

       선발 10G(26%), 교체 15G, 전체 25G(66%)  풀타임 4회 

  3) 바사니

       선발 18경G(47%), 교체 4G, 전체 22G(58%) 풀타임 7회

[간략평가]

- 경기 기준 선발출전 50% 넘는 외국인 공격수가 없으며,

   풀타임 횟수도 10회 넘는 선수가 없음

- 즉, 외국인 선수들의 잦은 부상과 기량미달 문제로 

   출전횟수가 상당히 제한적임을 알수 있음

5. 전체적인 소감

1) 23시즌 뛰었던 외국인 공격수들의 성적을 보면 1부에서

    뛰기 부끄러운 수준이였음

2) 바사니, 포포는 떠났다지만 뮬리치, 아코스티가 남았으나 

    2부에서 뛴다고 크게 달라질거 같지 않음

3) 다만, 아코스티는 2부에서 보여준게 있으니 부상만 없으면

    그나마 2부에서는 통한다고 보임 (제발 부상이 없길)

4) 뮬리치도 생각보다 유리몸이고 1부에서 보여준 능력을

    봤을때 크게 기대가 안됨

5) 새로운 브라질 공격수 뽑을려다 재검토 한다고 하는데

    제발 제대로 뽑았길~~

6) 이런 외국인들 뽑은 개런트 진짜 가만 두면 안된다.

기록은 네이버 기준으로 정리했는데 혹시 틀렸더라도 이해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