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미디어데이 좀 슬프네
라디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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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터뷰에서 염기훈이 팬들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낸 것 같아서 난 좀 슬프다.
"자기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하지 마라."
"쿠데타 관련 언급에서 와이프 이야기 하며, 수원팬이라도 용납하지 못 한다."
이런 말들 하면서 상기된 표정과 떨리는 목소리로
격앙 되어서 말하는 걸 보면서
'니들이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이런 느낌을 받았거든.
어쩌다 팀이 이렇게 되었나.
왜 팀 레전드와 팬 사이를 이렇게 갈라놓나.
원망만 된다.
라디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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