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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렇게 파행운영 지속되면 어떤 축구인들이 수원 삼성에 들어올려고 할까?

베르긴게토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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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론 지금이야 아직도 박경훈씨같은 외부인 들어오고 그러지만 


감독에 이어서 단장도 또 수원 출신 축구인 시켜야 한다고 그러고 수원 출신들만 들락날락하면 


어떤 외부축구인들이 이팀을 곱게 여기고 좋게 생각할까?


나는 외부 축구인들이 그래도 수원삼성은 큰 팀이고 좋은 환경의 구단이라고 아직은 인식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시간이 더 흐르면 흐를수록 수원 삼성이라는 거에 대해서 외부 축구계가 '저짝은 정말 폐쇄적인 집단이고 소통안한다'라는 낙인이 찍히면

축구계 왕따가 되는 것도 시간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지금 코치진도 보면 코칭스탭은 오로지 수원출신들만 있음 



나중에 바꾸려고 해도 

'수원 삼성? 거기는 수원 삼성 출신만 일할 수 있는데잖아요?' 이러고 지레짐작으로 일도 안하려는 풍토가 마련될지도 모르겠네 


한 해에 배출되는 유스출신 승급자 3~4명, 거기서 단 1명 성공할까 말까, 

어떤 해에는 성공하지 못하는 해가 될 수도 있는데 

수원 출신이라고 해봤자 인력풀은 감독은 3~4명 정도, 코치는 8~9명 정도만 배출된다고 해도 

전혀 이거는 수원 출신만으로 꾸린다는 것은 도저히 이거는 불가능하다고 본다. 


이정효가 부산에서 선수생활하고 제주에서 코치하고 광주에서 감독하는 그런 순환 사이클에 수원 삼성도 끼어있어야 

축구계랑 긴밀하게 소통하고 왕따 안당하고 계속 소통이 가능한데 

이거는 수원 축구인들끼리만 똘똘 뭉치겠다? 

스스로 운신의 폭을 줄이는 바보같은 행위라고 본다. 


할 수 있으면 매북출신이든 북패출신이든 우리 팀에 도움이 된다면 데려올 수 있는 분위기와 배경을 가지는 것도 중요한 운영팁이다. 

김진훈씨 인생은 불로초 처먹고 한 200살, 300살 장수하며 살건가? 

본인 재직할때에만 편하게 수원 출신 축구인들을 데리고 다니며 운영할 수 있으면 좋다는 이기적인 생각도 있다고 나는 본다. 

 

베르긴게토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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