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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무능(프런트)이 제일 나쁘다.

초록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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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을 보면서 느낀거지만 무능이 제일 나쁜 거 같다. 


언론의 보도를 보면 "구단이 일찌감치 방침을 정해놓고도 팬들의 눈치를 보느라 선임 발표를 미루면서 어정쩡한 신분에 놓인 코칭스태프가 이끄는 훈련이 유쾌할 리는 없다. 그럼에도 구단 관계자는 “(감독 선임과 발표는) 모기업 영역이다. (염기훈) 감독대행 계약은 지난해 12월 말 끝났다”는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만 했다. 첫 훈련을 이끈 염기훈 감독을 사실상 투명인간으로 취급한 꼴이다.

 

무책임한 발언은 결국 무능한 프런트는 할 수 있는게 없고 위에서 하라는대로 할 건대 결정을 주고 있어라는 얘기로만 들린다.

 

이런 뉴스가 사실이라면 감독대행도 아닌 염은 언제든지 내칠 수 있다는 얘기인대도 군말없이 버티는거보면 정말 너무너무 수원을 사랑해서 팬들 눈치받으면서까지 사람 좋아서 프런트 몸빵해 주고 있는거?

아니면 프런트와 짬짬이 다 끝났고 다 짤려도 감독은 시켜 줄 거라는 믿음의 염인가?


솔직히 다들 욕은 해도 염기훈이 사람 좋은건 이제껏 우리가 봐온게 있어서 맞다고 인정...

장수(감독)의 유형엔 용장, 지장, 덕장, 용장보다 지장, 지장보다 덕장이라는 말이 있다.

그럼 염은 감독유형 중 덕장(솔까 암껏도 보여 준 실체가 없지만)에 가까워 보이는데 2부에 떨어진 지금 믿고 기다려 줄 시간이 우리에게 있을까싶은거다. 


지금 개미지옥이라는 2부에 와 있는 우리에겐 덕장보단 지장이, 지장보단 용장이 필요한 시기임에 분명하고 염이 감독을 해서 좋은 성과가 나면 어쩔꺼냐고 하는 소리도 있는데 정말 가능성이 희박이 얘기이지 않나 싶다. 

그건 천운이 따른다는 운장이나 되야 가능하다고 보여짐.


마지막으로 용장, 지장, 덕장보다 더 한게 천운이 따른다는 운장인대 염은 운장도 아님.

운장이었음. 우리 2부 안 왔다. 

초록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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