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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솔직히 팬 입장으로써 권창훈 선수에게 서운한 부분은...

동적인제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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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라는 팀을 갔다는건 이해할 수 있다(본인 한정..)

사실 우리 팬들끼리만 억하심정인거지 선수들한테는 그런 관계들이

이적상황에서는 중요치 않을 것 이라는 건 알고 있고..


독일에서 국내 복귀할때도 수원으로 와줘서 고마웠고 (비록 군 입대 때문에 왔지만 우리 팀을 선택해줬으니까..)

상무 제대하고 강원 3년 30억 오퍼 거절하고 수원으로 와준 것도 고마운 마음이었다.


하지만 복귀 후 몸상태로 인해서 후반기 1경기도 못나왔었고

팬들의 궁금증은 커져만 가는데 구단도 권창훈 선수 본인도 속시원한 얘기 없이

부상이라고 소식으로만 팬들은 알고 있었고..

그래서 팬 입장에서는 2부로 내려갔지만서도 1년정도라도 우리팀에서 열심히 해준다면

승격 후 이적하더라도 이 정도의 여론은 아니였을 것 같다


선수 입장에서는 2부리그에서 뛰는게 본인 커리어에 있어서 받아들이기 힘들수도 있겠지만

권창훈 - 수원삼성의 관계는 우리가 여태까지 생각할때는 그런 부분을 뛰어넘는거라고 생각했었지..


프론트에서 놔주기로 생각해서 권창훈 선수는 더 있고 싶어하는데 등떠밀려 가는 상황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싶다

원래 세상에 영원한건 없다지만 2부로 내려간 상황에서 그러니 더 슬프구만

동적인제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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