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다들 힘들고 속상하시겠지만 받아들여야 합니다..

저또한 수원에 빠진지 25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저보다 더 오래 응원하신

형님 누님들도 계실꺼고 동생들도 있겠죠..?

당연히 이 현실에 대해서 사과문 및 소식조차 없는상황에 

염기훈 감독대행이 24년 내정받아 진행한다는 얘기는 저희 모두가 발표가 나지않았지만 다 알고 있는 사실이잖아요?

당연히 위험한 결정이지만 저희가 계속 반대하고 욕하면 달라질까요? 전 그냥 받아들입니다.. 

경험 많고 어느정도 베테랑 감독이 오면 좋겠지만

누가와도 똑같지 않을까 제 생각 입니다.

강등되고 등 돌릴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글로 반박하시는분도 있으실꺼구요.  

저희 그냥 수원이 좋은거잖아요.

믿고 지켜봐줍시다.

감독이 중요하긴 하지만 나갈사람 나가고 정리하고 다시 올라오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모두 다 우승 원하죠. 연승 원하겠죠?

타팀도 마찬가지겠지만 한번이기면 응원 패배히면 욕 다 똑같이 행동하겠죠.. 

다들 예민한거 알지만 조금 믿고 기다려보자 라는 생각에 올려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