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가 꼰대인가? 2부 강등 막장 개런트가 쉬는 날 다 쉰다는 것도 이해가 안돼

일단 글 시작 전에 물론 열심히 일할 수 있지만..

사실상 프로축구단이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문제를 보여준 이 시기에 그냥 발벗고 쉬는 날 다 챙겨서 쉰다? 동계훈련 직전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해야하는 이 시기에 아무런 오피셜이 없다? 아, 물론 나 주말에 일하고 있고 밤낮 가리지않고 선수들 접촉 중 입니다.라고 하면 그건 모순이지. 다른 팀(1, 2부) 전체가 영입, 방출, 감독선임 오피셜로 일함을 드러내는데 무려 한 달 동안 강등팀이 아무런 오피셜없다는 건 강등이고 나발이고 일은 안할거고 안한거다라고 대놓고 무능을 드러낸거라고 봐. 사실상 김천제외 아무 소식없는 건 우리뿐일거야. 

내 의견이지만 억지아니냐라고 형들이 말한다면 사실 내 억지일 수도 있어. 하지만 개런트기 때문에 믿음이 안가고, 지금까지의 행태가 있기에 주말에 다 쉬는 거 조차 꼴보기 싫은 거 일수도 있어.

승범이같은 팀 내 최고의 활약을 해주고 이적료까지 안긴 선수가 2부에서 같이 하기 힘든 거 알고 있었고 예상했어. 항상 고마운 선수였고 멋진 선수야. 그 선수가 남긴 선물같은 이적료까지 개런트가 망치지않고 나가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