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단장이나 최단장이나 아주 싸잡아 조지고 싶다.

고작 책임이라곤 사직밖에 없는 임명직 단장이 

세대를 이어온 팬들의 추억과 사랑을 송두리째 무시하고 짓밟는 행태를

부글부글로 대응할 수밖에 없음에 너무나 화가 난다.

최순호 단장

빅버드의 활용도를  높이겠다?

빅버드 그곳은 내가 연애 때 나의 아내와 수원삼성의 우승에 기뻐하고, 

나의 아들, 딸들과 강등에 눈물흘린 곳이다.

김주찬과 고승범에 빠져 매일을 누가낫다 서로 싸우는 두 딸도, 미래의 n석 럭키보이가 되겠다는 아들도 

매일 저녁을 사랑하는 블루윙즈 걱정으로 가득하다. 

한달이 멀다하고 무료티켓 남발로
나의 세금, 수원시민의 세금을 팬구걸로 낭비하는 너희가...

적어도 그런 말을 입에 올리려거든 너희 구장의 빈자리부터 채우고

구장의 업그레이드를 논할 수 있는 팬덤을 갖추고 난 후 

구장의 업그레이드를. 수원시민의 혈세를. 요청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이 모든 상황을 만든 삼성 프런트 개자식들

너무 화가난다. 매일 눈팅이나 하는 내가 이렇게 게시글을 올리게하는 너희도 참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