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이 글 개추하세요

인천블루버거
783 5

진짜 ㅅㅂ 내가 좋아한 수운은 이게 아닌데

나는 폐륜송과 매수송 부른 업보밖에 없는데

그럼에도 그 누가 나를 개랑이라해도 

그래도 나는 수원이다 라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비록 19년도 FA때 트로피가 N석으로 올라오는 영광의 모습을 보고 팬이 되었지만 영광만 바라본건 아니였는데


하위스플릿도 좋다고, 강등도 난 괜찮아.

아차피 나는 변함없이 수원을 사랑할테니깐


근데 우리만큼, 오랜시간 수원을 사랑한 어느 할머님 만큼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영광의 한장면을 본 나만큼은 수원을 사랑해 줄 수는 없겠니


팬들보다 수원이란 팀에 한발자국 가까운 프런트가 좀 더 팀을 사랑해 줄 수는 없을까


이준, 오동석, 최원창 

니보다 더 오랜시간 수원을 사랑했을 당신들이 그냥 조금만 더 수원을 사랑해 줄 수는 없는걸까

사퇴, 안해도 괜찮아 아직 수원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렇다면 그 마음을 보여줘


수원의 지지자만이 수원의 사람만이

수원을 사랑할 수 있다


N석, W석, E석

전국 8도 어디에있던 우린 수원의 지지자, 수원의 사람이다


난 현재 인천에있다

난 수원의 사람이다

인천블루버거
4 Lv. 2030/225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