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ㅂㅁㅊ에 대한 사견
라디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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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사견임.
우선 ㅂㅁㅊ 피셜 대부분 사실 일거라고 생각 함.
근데 기자들이 그 소스를 얻는 경로를 되짚어볼 필요가 있음.
1. 구단 홍보담당자
2. 구단 스탭
3. 타구단 홍보담당자
4. 타구단 스탭
5. 친한 선수
6. 친한 타구단 선수
7. 그 외 다른 기자들
어떤 경로로 정보를 입수 하느냐가 큰 차이가 있을 것이고
정보를 얻는 경로의 대상은 본인 입장에서 이익이 크거나 피해가 가지 않는 쪽으로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음.
만일 선수간 불화에 대한 정보를 우리 구단 프런트를 통해서 입수했다?
그 정보가 얼마나 순수성이 있을까?
과연 우리 구단 홍보담당이~ 구단 스탭이 백프로 내츄럴 하게 내용을 전했을까?
아니면 본인들이 이끈 상황에서 피해가 생기지 않을 소설을 써서 전달 했을까?
난 후자라고 보거든.
김병수감독 경질도 자진사퇴로 둔갑해서 찌라시 뿌렸던 인간들임.
ㅂㅁㅊ은 이 정보를 우리한테 흘릴 때 일어날 파장을 이미 예견 했을 거고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고 확대 재생산 할지 알고 이야기 흘린 것 같아.
내용 보면 뭐 제대로 이야기 안 해주고 당황한 것처럼 하면서 방종하고.
드라마 열린 결말처럼 우리한테 상상을 유도했잖아.
무엇보다 이 정도 사이즈면 스포치에서는 기사감 인데 라방에서 이빨 털고 끝낸 것도 이해가 안돼.
만기자의 복수라는 생각도 들고~ㅎㅎ
암튼 내 생각은 그래.
라디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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