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시즌총평: 결국 북패한테 발목잡힘 (부제: 염기훈이 초보인 이유)

서두에서 우선 이건 염기훈을 까는글이 아님

우리에게 37R 북패전은 시즌 최고의 순간인 동시에

북패에게 발목 잡힌 순간이 되버림

강원이 대전을 잡으며 뒤가 없는 상황이였다지만

정말 뒤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림

이종성을 이른시간에 잃고 시즌중 가장 몸상태가 가벼워보였던 전진우 마저 잃어 북패전에 모든걸 쏟고

정말 툭치면 흩어질 재만 남은 상태로 멸망전 강원전에 

나서게됨

이부분은 분명 염기훈의 감독의로써의 재능과 초보감독의 운영능력이 

드러난것이라 볼수 있음

이모든건 다 지난일이며 우리는 다시 제자리로 최단시간에 돌아갈수 있는 선택과 노력을 해야한다.

지난해 이병근 유임으로 시작해, 지금의 결과에 대한 빈성없이 염기훈으로 마무리하고 다시 염기훈으로 시작하는

학습없는 선택을 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