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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원 투자금썰

MTS
1081 14

1. 기본 방향은 줄이지 않는 것으로 결정함. 선수 연봉이나 콜업이나 선수 영입 비용등등 원래 쓰던만큼 쓸 예정.


2. 실제로는 줄어들텐데, 그건 리그가 바뀌면서 1부만큼 돈을 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줄어드는 것임. 버스 회사로 예를들자면, 운전기사가 기름값으로 회사에 매달 20만원씩 받은게 아니라, 실제 기름 넣은 영수증으로 받아왔는데, 기름값이 내려가면 당연히 받는돈도 내려가는것.


3. 전자의 ROI 개선 압박은 멈추지 않는다고 함. 이건 무슨 뜻이냐면, 10년전 부터 꾸준히 줄이고있던 투자금의 하락 속도는 계속 유지 되는것임. 2부갔다고 줄이는게 아니라, 1부시절부터 원래 줄이던 기조는 계속 유지되는 것임.


4. 전자에서는 2부 간김에 선수단 코치진 개런트 여러곳에 개편하려는 움직임은 보임. 하지만 성적을 위한 개편이 아니라 효율을 위한 개편임. 개런트의 연봉이 줄어들고 하청보낸 업무들중 몇개를 끌어올꺼같은데, 이걸 해석해보자면 사람은 안바뀌지만 하는 일들은 많이 바뀔듯. 그렇게 하청업체 내리는 비용도 줄여쓸예정.


5. 그렇다고 개런트 물갈이가 안된다는건 아니다. 자기꺼만 잘하면 되는 구조였다면, 이제는 남의일도 간섭할 수 있고 같이 잘해야되게끔 변경되는거같다. 프로직급 체계가 본격 정착 되면서, 옛날 직급기준으로 부하직원이 상급직원을 아이디어나 성과로 치고 올라가는 현상도 발생할꺼고. 그런 개판에 적응하면 남는거고, x같으면 때려치겠지.


6. ㅁㅈㅅ이 없어지면서 스포츠팀 운영이 전자에 도움되는 방안 제안 기안등을 할 수 있는 부서가 아예 없는상황. 그나마 ㅈㅇ은 스포츠팀 선수 등짝 배짝 팔뚝에 광고 인벤토리를 늘려서 다른 광고의 바터로 섞어파는 방안 같은걸로 투자비 이외의 용돈 벌이로 자생비용을 늘리려고는 하는중.


7. 하지만 전자에서는 그 짓을 왜 해야하는지 방향을 잡아주는 기획자가 총괄부터 말단까지 아무도 없음. 단 한명도 없음. 전자는 사실상 ㅈㅇ에게 광고비 집행해주는 일만 남음. ㅅㅅ 츠포츠팀 팬들은 아이폰 안쓰고 갤럭시 쓰게 만들어보겠다던가, ㅅㅅ 팬들은 생가 백가 쓸때 ㅇㅈ꺼 안쓰게 하겠다던가... 방향제시를 하고, 정말 그게 될꺼같은 로직을 누군가 짜와야하는데, 지금 전자에는 그런걸 할 팀이나 부서가 아예 없음.

8. 그래도 희소식은 있다. 상속세 납부가 끝나면 허리띠 졸라맸던 여러곳에 숨통이 트일예정이고, 스포츠팀도 낙수효과가 있을꺼임.

9. 올라온 피티를 참고로 향후 3년치 예산을 통째로 검토하는 얘기가 흘러나오는걸 보니 현재 개런트가 준비중인 내용을 추측해보면, 국내팀과 일본팀에서 곧장 1부로 올라간 팀들의 레퍼런스를 참고하여 투자금을 늘리고 일단 승격해놓은 다음, 다시 전체투자비용을 맞추는 방안을 검토중인거같음. 무슨 뜻이냐면, 3년치 예산을 한방에 승인받아놓고 1년차에 몰아쓰고 2~3년차에 줄여쓸려그러나봄. 이거 말고도 여러개 있던데, 내가 알 수 있는건 거기까지. 하지만 뭐가 되든 다 불가능 할꺼다. 애당초 승격을 왜 해야하는지 방향제시를 해줄 사람이 전자 내부에 한명도 없음.

10. 지금까지 얘기를 종합해 보자면, 전자입장에서 비싼선수나 비싼 감독 영입을 통해 곧장 승격할 계획은 전혀 없음. 수원은 있는 선수를 활용해서 전략과 전술로 승격시켜야됨. 애당초 전자에서는 성적이 중요한게 아니라 흑자를 내는 사업체가 필요함. 그래서 기존과 같은 비용으로 26년까지는 1부를 들락거리거나 2부 플옵권에 머물러있을꺼임. 상속세는 25년까지. 투자금은 26년에 낙수가 시작되고, 27년부터는 1부에 남는게 현실적일꺼같다. 레퍼런스는 ㅇㅅㅋㅇ가 아니라 ㅎㄴㅇㅎ 임

뱀발.

그러면 뭐하냐... 애당초 그건 1부 우승계획이 아닌걸...


ㅊㅊ : ㅅㅅ 前 ㅁㅈㅅ

 ㅊㅊ 펨코

MTS
7 Lv. 5610/57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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