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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원 강등 그이후..

아마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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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강등 소식을 접한 날

저는 강원FC 패딩을 입은 분과 소주를 기울였습니다 ㅎㅎㅎㅎ


다만 그분은 축구 팬은 아니였고 지인분이 강원FC 직원이여서ㅎㅎㅎㅎㅎㅎㅎ


그냥 너무 답답해서 끄적거릴려고요...


최근 몇 년간 이해되지 않는 구단 운영에 이 구단은 1~2년만에 빠르게 변하긴 힘들겠구나란 생각을 했었어요...

그 생각은 강등이 확정된 지금도 변하지 않습니다.


프런트에서 입김 좀 쎄다고 생각되는 인원. 그리고 그 입김 좀 쎄다고 옆에서 아리가또하던 인원 모두가 바뀌지 않는 이상

내년이 와도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프런트 중에 우리 이러면 안된다라고 쓴소리 했던 인원이 있을리 없다고 보니... 전체가 물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구요...


그런데...

강등되고 변화한게 있나요???ㅎㅎㅎ


프런트들의 교체가 확정되었나요???

다른 팀은 내년에 팀을 이끌어갈 감독이 바뀌고 있는 시점에

제일기획은 프런트를 바꿀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프런트가 바뀌고 나서 감독이 바뀌어야겠죠

그 감독이 내년 농사 어떻게 지어야 할까 고민하던 시점엔 이미 이적시장이 활발할 때??

아님 이미 팔 선수는 다 팔고 나서???

시간이 쫓겨 또다시 장기적 플랜없이 주먹구구식의 플랜이 짜여질 게 너무 보여집니다.

그냥 이생각만 듭니다.

그래서 더 답답합니다...


이글을 쓰고 저는 다시 조용히 여러분의 글을 눈으로 보기만 하는 회원이 될 것 같지만....

이 답답함을 뭐로 해소해야할지 어렵습니다.

아마츄어
2 Lv. 494/8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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