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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시즌초 이병근 썰

ㄱ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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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근 감독 관련 썰인데 알 사람은 다 아는 썰이긴 할거에요.


1. 이병근 감독은 이번 프리시즌 역대 어떤 감독보다도 본인이 직접 발로 뛰며 나서서 영입 의지를 프런트한테 내비쳤어요. 전임 감독들이 '누구누구 영입해줘' 이정도 였다면 이병근 감독은 경남시절 스카우터 경력 살려서 에이전트랑 접촉해서 예상 소요 비용과 리스트업까지 프런트쪽에 전달 했어요. 기다리고 들려오는 대답은 '재정이 어려워 불가능 하다' 지금은 많이 알려진 무고사건도 감독이 나서서 일했으나 결국 고베측의 거절로 무산됐었죠. 그러고 나서 대체자로 들어온 뮬리치, 감독은 뮬리치의 영입을 기사로 접했습니다. 


2. 전지훈련 관련해서도 감독을 방패막이로 삼았었죠. 이것도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프런트측의 예약 문제였지 감독이 국내를 희망했다?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3. 이병근 감독은 시즌 초 결과가 안나오자 자진 사퇴 의사를 프런트측에 알렸어요. 하지만 프런트 측의 거절로  울며 겨자먹기로 계속 팀을 이끌었죠. 그러다가 언론부터 해서 여론이 너무 안좋으니 일방적인 경질 통보.


출처: 청백적

ㄱㅈㅇ
2 Lv. 380/810P

김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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