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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마지막으로 정리함

KNO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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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 축구단 운영은 수삼 축구단이 함. 

제일기획도 삼성전자도 관여하지 않음.


축구단은 크게 4개의 돈으로 움직임 


입장료, 스포츠토토, 중계권료, 광고 이 돈중에 입장료, 스포츠토토, 중계권료는 수삼에서 직접 받고 처리할거 같음

이건 가정임. 내가 있는 그룹에서는 입장료는 대행사에서 관리하는데 좀 특수한 상황이 있어서 그렇긴함


암튼 대행사의 핵심은 광고영업임. 아래 도식으로 보면 됨


[삼성전자, BMW, 칭따오 등등 (이하 광고주) <> 제일기획(대행사) <> 수원삼성 블루윙즈]


이런식으로 수삼블은 하나의 매체 혹은 광고캠페인이고 여러 광고주들이 그 캠페인 혹은 매체에 광고를 집행하는 방식임

이걸 제일기획에서 영업을 해옴. (대행 수수료를 받고) 

중계권료가 거의 없고 스포츠 토토배분금액이 적은 한국 스포츠 특성상 광고가 거의 핵심인데다

삼성전자에서 마케팅비용성격으로 쓰는 돈이 광고비의 절대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상황임.


결론은 여러분들이 말하는 모기업은 여전히 삼성전자이고 전자에서는 여러 스포츠팀(야구단, 축구단 포함)에 마케팅비용을 지불하고 있는거임.


자 그럼 이제 제일 궁금한건 이런걸거 아냐 수삼이 선수를 영입해야되 혹은 감독을 영입해야되 그래서 돈이 20억 정도가 추가로 필요해 

이게 이제 골때리는 거임. 


예전에 삼성전자 <> 수삼블 일때는 단장이 전자에 가서 이러저러해서 돈이 필요합니다 하면 구단주가 판단만 하면 끝났음

지금은 그게 아님 수삼블이 돈이 필요해요 하고 제일기획에 이야기하면 제일기획은 그걸 전자에 쉽게 전달할 수가 없음.

제일기획 입장에서 삼성전자는 광고주임 그것도 회사실적의 70%정도를 담당하는 광고주임

회사의 명문을 쥐고 있는 광고주한테 아무런 실익도없는 축구팀에 20억만 더 쓰시죠 

이런말 할 수 있는 대행사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됨


제일기획 욕을 할것도 전자 욕을 할것도 아님 삼성전자는 올해 실적이 빠졌고

축구단은 올해 제외하면 매년 관중도 줄고 사람들의 관심에서도 사라지고 있었음.

수삼블이 매력적인 캠페인이 되지 못했다는거 그게 문제인거지


KNO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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