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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우리기훈이형님께서는 꼭 좋은 지도자에게 배워서 수원에서 뵀으면 좋겠어요

라돈칯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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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에 염기훈 감독대행의 책임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나마 오히려 덕분에 잔류희망을 조금이나마 봤다고 생각하고 있죠.


윤정환 감독이 후반부에 팀을 맡아서 꾸준히 팀을 만들었고, 수원은 김병수 전임감독을 중도해임시킨것과 달리

결국엔 조금씩 조금씩 다져오던 결실이 한팀으로 만들어왔다는 그 한끗차이에서 최종라운드라는 시험의 장에서 결실을 맺은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강원도 아직 잔류확정은 아니라서 더 할말은 없네요.


다만

그래서 2부리그로 다이렉트강등을 당한 우리가 당장 직면한 여러가지 문제가 산더미처럼 많고,

숙청, 책임, 사면과 같은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고는 있지만 우리는 당장 다음을 생각하고, 만들고, 준비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남은 시간은 불과 3개 밖에 안되거든요.


새롭게 도전해야하는 2부리그라는 시험에 장에서 저는 절대로 염기훈 정식감독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정말 좋은 감독님이 오실지는 모르겠지만, 수석코치로써 그 밑에서 차분하고 끈기있게 오랜시간 공들이고 배우고, 결국엔 때가 됐다고 생각이 들때 우리앞에 당당하게 나서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서로 섵불리 다시 만나서 금방 헤어지고 싶지 않네요. 

염감독 그런식으로 잃고 싶지 않습니다.


 나중에 염기훈 감독님으로써 정식으로 오래오래 뵙고 싶습니다.

라돈칯치
4 Lv. 1874/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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