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팀이 없어지지 않는 한 희망은 있다
이십육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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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팀에 대해 크게 생각할 겨를도 없이
비몽사몽 프로틴 타먹고 씻고 출근 하는데
...
아니
시선집중에서 우리 얘기 나오네....
명가 수원삼성이 강등 당했다고...
그러면서 삼성스포츠 살짝 얘기하고
그러면서 마지막에 그 기자가 하는 말이
본인은 성남일화팬 이였는데
어느순간 팀이 없어졌다...
그래 모
없어진건 아니니...
해뜰날이 오겠지
부디 우리에게도
추운 겨울이 지나
봄이 오길
이십육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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