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동탄역에서 한석종선수 본거같은데

7시쯤 롯백에서 밥먹고 동탄역 가는데 한석종선수같아보이는 분이 가족들이랑 있더라고요

반가운 마음에 아는체할까하다가

분위기도 그렇고 가족들이랑 있는데 말건네기가 그렇고 또 닮은사람일수도 있어서 내적 친밀감으로 아이컨택만하고 지나침ㅠ

무엇보다 한석종선수치고 키가 그닥 안커보여서 닮은꼴이라 생각하고 지나침 ㅋㅋ

아 주말 참 우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