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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아침에 일어나니 여친이랑 이별한 기분이네

M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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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허전하고... 이제 볼 수 없다는 이 기분

해체도 아닌데ㅠㅠㅠㅠ

무엇보다 올 시즌이 진짜 꿀잼이었잖아

우리 다 알잖아 승리도 극적인 승리가 많았고

홈 원정 가리지 않고 많이 갔었고

나도 올 시즌 20경기는 직관간거 같은데...

W,E석에 주로 앉던 내가 

초딩때 이후로 거진 20년만에 

다시 N석서 서포팅했는데 하필 제대로 맛들린 시즌에

K리그 역사에 남을 꿀잼 시즌에

우리가 강등으로 그 정점을 찍어 버릴줄이야


나 어제 머리로 강등확률이 높단건 알고 있었는데...

설마 설마했는데 진짜 그럴줄은

아직도 슬프고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

MTS
7 Lv. 5485/57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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