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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팀 명에서 삼성 두글자 떼어버려야 함

도도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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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이 인터뷰때 얼핏 얘기한것 중에

변화가 많아서 선수단에 혼란이- 하는? 그런 부분이 있었는데

구단의 외부인 입장에서 뇌피셜 하나 써본다


19년도쯤인가 20년도쯤인가 연봉이랑 복지 문제로

있던직원들이랑 신입들 경쟁사에 대량으로 뺏겼음.

저년차 직원들 대상으로 뭐가 요즘 애들한테 중요한지

면담도 헀던 곳도 있고

그렇게 불만들이 터져 노조가 만들어지고야

몸 시간 정신 갈아넣는 사람들도 겨우 숨좀 트이게 됐다

떠나지 않아도 될만한 곳으로 되어가는 과정이었던것 같다.

그런데 이런 사정 모르는 바깥놈들은

노조? 야 건방지다 짤라~~ 이런 식일 뿐이지


웃기지 참...

리그 성적 꼬라박고 외국인 계속 실패한게

그 쯤 부터인걸 뇌피셜로 이어보자면

대내적으로 선수생활에 만족할만한 조건이 아니었던거지

수원에서 뛰던 선수들 다른 팀에 가 있는거 보면

실력이 모자라서 거기 가 있는게 아니더라

오히려 지금 멤버들보다 훨씬 잘해.

구단에서 선수들을 대접하는 조건이 안맞았던거지.

아 승리수당도 없었다는 소문이 ㄹㅇ이었던거냐


씨ㅣㅣㅣ파 백날 감독이 새로오고 소리지르고 해봐라

선발은 어쨌든 11명 뛰게 되어있고

누군가는 힘든 운동 대충 해도 기를 쓰고 이겨도

결국 같은 돈 받는데 누가 몸다치고 구르고 하고싶겠냐?


마케팅 기본에 보면

기업이 큰 차원에서 소비자에게 하는 외부마케팅,

기업내 직원들을 챙기는 내부마케팅이 있는데

특히 스포츠에서는

뭣보다도 선수들을 잘 챙겨야

그러니까 내부마케팅이 선행되어야

좋은 경기력 좋은 결과로 경기 찾아주는 팬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외부마케팅이 된다.


삼성은 참 아쉬운 곳이야.


도도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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