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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기훈이형 고생했어요. 그런데 2부에서 감독하지 마쇼...

h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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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근감독도 우리팀서 10년뛴 레전드였지만 지금은 팬 사이에서 꼴이... 박건하 감독도..  쎄오야 훨 나았지만..


덤덤했는데, 형이 울면서 마이크 잡는거보고 나도 울었네. 난 형이 감독해서 욕먹는거 차마 못보겠음. 지도자 경험 잘 쌓고 감독하시던지, 여기 있을거면 그냥 코치를 했으면...


난 강등이 형 때문이라 전혀 생각 안함. 슈매랑 수엡전에서 잠깐이나마 잔류꿈꿀수 있게 해줘서 고마웠지.


오늘 술 좀 더 마시고 쉬어야겠습니다. 고등학생때부터 수원이랑 보냈는데 벌써 곧 40인데 팬 하면서 오늘이 제일 슬프네요. 다들 마음 잘 추스리시고, 다음 시즌에 만납시다. 2부에서도 축구는 계속됩니다


h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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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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