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현재 내 감정
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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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들었던 생각은 내년 티켓 값은 얼마일까? 유니폼은 얼마일까?가 전부임
선수보고 수원응원한게 아니라 내가 2002년 월드컵 제외하고 축구를 처음본게 수원이고 그리고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계속 응원한거니까
결국 지금 내 마음도 생각도 수원뿐이더라 '두번 다시 니xx응원하면 내가 xx이지가 아니라'
솔직히 차타고 가면서 얘네가 미안하다고 느껴서 내년 홈 전경기 무료개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음
내부에서 파는 과자든 음료든 뭐든 판매하는건 전부 70프로 후려쳐서 조금 받고
어차피 난 내년에 경기장에서 수원 선수가 아니라 수원을 응원하고있을거니까
솔직히 난 지금도 축구선수 잘 모름 타팀 선수가 얼마나 잘하든 국대든 뭐든 뉴스에 나오는 선수 아니면 난 축구선수 1명도 모름
그나마 뉴스 좀 나와야 아...뉴스에서 나오던...스포츠 선수...였...던가?이랬을 듯
10년이 넘는 시간을 응원한것을 후회도 아까워하지도않고 난 시즌이 시작하면 또 스케줄 전부 체크할거고 또 직관할거니까
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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