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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올한해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폴링인청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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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앉아있다가 짐 집에 왔어요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가네요 ㅠ

너무 속상하고 코끝이 자꾸 찡해지는데

받아들여야죠...

올한해 평일에도 주말에도

수원에서도 원정에서도

응원하셨던 모든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꼭 다시 뵙으면 좋겠습니다.

폴링인청백적
3 Lv. 1350/14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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