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히려 덤덤하다...
lonely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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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희망을 걸었지만...
그리고 끝까지 희망이 보였지만...
결국 우리가 못 잡아낸 것일 따름이다.
물론 마지막 스퍼트는 대단했지만...마지막에 마무리를 짓지 못했을 뿐이다.
뭐, 생각해보면 세상일이 다 그런 거 아니겠나...
잡아야 할 때 못 잡으면...결국 영영 놓칠 수밖에 없는 것을...
오늘
염 대행과
코치진들과
선수들은
오늘 이 날을 결코 잊지 말기를...
다음 시즌 다시 수원의 이름으로 뛴다면
오늘 이 쓰디쓴 날을 되새기고 되새기며 뛰기를...
그래서...
다시 윗물에 올라오는 그날
그 이후로는 다시는 이런 순간을 맞지 않기를 바랄 따름이다.
그리고
개런트
시즌 끝났으니
네놈들은 회초리 좀 맞자!!
lonely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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