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선수들아.
라디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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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다.
우리가 비록 잔디 위에서
함께 뛰지는 못 하지만
내일은 빅버드의 삼면에서
우리가 너희를 응원할게.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서 응원할게.
그러니까 너희도 우리 곁에서
혼신을 다해 뛰어줘.
부딪히고 싸워줘.
절대 지지 말자. 꼭 지금을 이겨내자.
우리가 누구인지 모두에게 보여주자.
라디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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