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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승범이를 보면 참 어른 같다

김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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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범이가 데뷔 하고나서 부터 19년 FA컵 MVP받고 21시즌 전반기 팀 중앙에서 캐리하고 상무에서 국대승선도 하고 23시즌 수원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는 걸 지켜봐오면서 스스로 성장하며 기량발전을 하는 것도 다른 후배들한테 모범적이고 어제 경기의 대처에 진짜 어른이다라는 걸 느꼈다.


난 그런 선수가 후배들한테 모범을 보이는 멋진 선배라고 생각한다.


마치 주찬이한테 비신사적 파울로 퇴장당하기 직전 승범이 머리를 때리고 가는 이름조차 거론하기 싫은 걔나 뒤에서 후배강하게 밀치며 이번 사건의 시초를 마련한 답답하면 뛰라는 걔나 머리끄댕이 잡아당기는 소름돋는 걔나 코칭스태프가 선수를 폭행한 사례로 퇴장판정에 이해안된다듯이 웃으며 퇴장당한 걔나.


몇 년 더 살았다고, 몇 년 더 축구판에 있다고 선배가 아니다. 선배 대우 받을 생각도 하지마라. 그걸 보고 똑같이 배울, 배웠을 니 후배들을 생각하며 부끄럽지않은 지 부터 마음속에서 생각해라.


잘 참고 잘 버틴 우리 선수들 고생했고, 특히 모든 도발에도 침착하게 행동한 승범이 고생많았어.


김주원
14 Lv. 18448/20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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