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원아님] 오범석 == > 파주시민축구단 감독 으로 옴.

내가 크삼 파주시민축구단도 열렬이 응원하거든?

지난주 마지막경기 이은노감독님 고별전 직관하고 

감사패와 꽃다발 전해드리고 영상 제작해서 전광판에 틀어드렸어.. 궁금하면 그영상 올려줄께.

거두절미, 차기 감독은 오범석이 오게 됐어.

얼마전 오범석은 어떤선수로 기억하냐고 물은 글을 올렸었는데, 그런 썰이 있어서 였어. 

근데 사실이야. 결정됐어.

아마도 12월즘이나 1월 전지훈련부터 지휘봉을 잡게 될것 같아. 

골때녀랑 바쁘게 투잡뛸듯 ㅎㅎ

기존 이은노 감독은 올해 전북과 fa컵 16강전에서 연장혈투까지 이끌었고 작년엔 리그 준우승. 올해는 아쉽게 7위 차지했지만

준수한 성적을 올렸었어. 경질은 절대 아니고. 밀려나게 되는.. 그런 모양새라 많이 아쉬워. 

팬들과 현수막걸고 걷는것도 도와주시고 늘소통하시고 가족같이 대해주셨거든...

이제P급 라이센스 준비하신데.

그러면 k1.2지도가 가능해. 

오범석은 그나마 수도권 k3에서 인지도나 실력이 준수한 파주를 선택한거 같아. 여기서 지도자 경력을 쌓아야 또 k1.2 감독이 가능한 p급 때문일것 같아.

오범석 아버지도 내셔널리그 등 고위직 거친것 같아.

축협의 인지도 있는 분인가봐. 

무튼 아래 라이센스 자격을 보면 경력을 쌓아야 p급도 도전할수 있는것 같아. 국대나 프로선수생활을 했던자는 

교육만 이수하면 1.2급 딸수 있었던것 같아. 

그것을 위해서 3부 감독을 하는거겠지? 

진심을 다해 지도하는 감독이 돼길 바라는 마음이야.

자기가 응원하는팀 감독이 충실하길 바라는거 당연한 거잖아?

수원에서도 2년넘게 3년 가까이 있던애라 정이 좀 남다르긴해.

기대반 걱정반이 맞는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