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프런트는 좀 배우려고 노력이라도 해라.

프런트들이 자진사임 하는게 아니라면 사실 바뀌기 어려운게 현실이긴 함.

하지만 그렇게 되면 팀 정상화는 물건너가는거 아닌가 하겠지만

방법이 없는건 아님.

프런트가 그냥 정신차리고 배우려고 하면 됨.

냉정하게 말해서 팀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우리나라 축구인들중에서도 노하우를 가진 사람들 많음. 당장 "왔다가 갑니다"의 대명사였던

짭수를 1부 붙박이처럼 바꿔버린 김호곤도 현재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그런 사람들

접촉해서 조언받고 그외의 여러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팀을 운영하려고 노력하면 최소한

지금보단 나을거임. 당장 말레이에서 감독하는 김판곤만 해도 축협이나 홍콩 등에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팀을 만든 경험이 많은 사람임.

물론 이 방법을 쓴다고 무조건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음.

실패를 겪을수도 있음. 하지만 지금처럼 그냥 흘러가는대로 있으면 결국 폭포아래로 떨어지기 기다리는것

밖에 더 될까. 

그러니까 프런트는 제발 좀 외부에 경험많은 전문가들 조언을 듣고 생각하는걸 멈추지 마라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