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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 엿같은 상황은 여기서 그만 끝내는게 맞음

이십육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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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누구 어떤 감독이 오려고 하겠냐 만은...

일단 김병수 경질 직후 후임감독은 생각도 않고 있다는 개런트 말로 봐서는 정말 후보는 무슨 생각도 안하고 있는 모양인데 지금 어디서 누굴 데려 올거며

온다 한들

그건 그 감독에게도 그렇고 후임 프런트에게도 그렇고 못할 짓임


우리가 지금까지 

감독을 중간에 자르고 급하게 데려오고 그래서 선수 구성도 억지로 안맞는옷 입다가 겨우 버티며 겨울에 애매하게 땜방 구하고 또 시즌 중간에 감독 바꿔서 버티다 시간없도르로 기회줘야 한다며 또 버티다 시즌 중간에 애매하게 선수땜빵하고...

이 엿같은 악순환이 지금 우리가 여기까지 오는 거에 대한 지분이 상당 하다고 보는데

이거 여기서 끝내야해


지금 쫌 아프고

강등 될때 되더라도

깔끔하게 다음 시즌 새로운 프런트와 감독으로 시즌 시작 하면서 리빌딩 한다 생각 해야지 애매모호하게 급한불 끄려다 바람 날려서 불만 더 키운 이상황에서 선풍기 틀지 말자.  

 

이십육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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