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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어제 경기 간단 후기

특급질풍 특급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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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 쓰긴 싫고

그렇다고 아무소리 않고 있으면 화병나서 못참을거 같아서

간단히만 끄적여 봅니다.



1. 염기훈 감독대행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 선수이지만, 어제 감독으로서는 평점0점에 가까웠음

전술, 선수교체 등 다 떠나서 가장 화났던 부분은 

심판 판정에 불만이 생기는 부분에 있어서 감독이 강하게 항의도 하고 어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보는데

시종일관 팔짱끼고 쳐다만 보고 있었음 -> 마치 선수들이 알아서 잘 하고 있다는 듯한 느낌을 주는...;;;


반면 이민성 감독은 강하게 어필도 하고 소리도 치면서 선수단을 이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2. 바사니, 김경중...

두말 할것 없이  최악의 선택

어제 W2석에서 직관했는데, 둘이 몸풀때부터 이미 불안했고,

들어간다 하길래 불안감 최고조..... 결국 그 불안감은 현실로....ㅠㅠ

게시판에 저 둘에 대한 욕 모두 공감!



3. 어제는 대전 새끼들이 수원강등 외치는거 듣고 정말 폭력사태 일으킬뻔 했음

내가 그렇게 싫어하는 매북이랑 북폐새끼들이 그래도 참을만 했었는데,

골 넣고 한다는 서포팅이 수원강등이라니..

진짜 ㅁㅊ ㄱ ㅆㅂ ㅅㄲㄷ이 ㄷㅈ라고 ㅎㅈ했나? 

어제는 정말 경기장 밖에서 대전 유니폼 입고 있는 새끼 만났음 뭔일 생겼을지도 몰랐음...


하아....


어제부터 알수 없는 이유로 가슴이 답답하고 체한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런 얘길 속으로 삼키고 있어서 그랬나봅니다.

반박 모두 수용, 욕 쓴거 문제되면 처벌 달게 받겠습니다.

이렇게라도 글 안올리면 정말 화병나 미칠거 같아서 끄적여 봤습니다.

미리 사과드립니다.


간단하게 쓸랬더니 결국 또 길어지네요..ㅠㅠ

그것도 죄송....ㅠㅠ




============ 추가 ==================

아! 하나더!!

팀 이 모냥 이꼴인 와중에 롱패딩 팔아먹겠다고 선수들 입장할때 입고 나오는거...

SNS에 패딩 판다는 글 올라왔을 때도 살짝 느꼈었지만,

평소같으면 마케팅으로 별 생각없이 봤겠는데..

어제는 정말 그거 조차 꼴보기 싫더라구요.


마치, 팀이 개망해도 너네는 이렇게 만들어 내놓으면 사갈거자나... 뭐 이런 느낌으로 느껴져서...ㅠㅠ


다시 말하지만 평소라면 당연히 그러겠지 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일이었지만,

지금 상황이 되니 별개 다 꼴보기 싫더라구요....ㅠㅠ

특급질풍 특급질풍
8 Lv. 5979/72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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