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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신랑따라 20년 된 아줌마 팬의 소신발언

수원홀릭 수원홀릭
872 12

생각해보니 제주전때

우리에게 골을 보여달라 외쳤었어

그래서 오늘은 한골도 아니고 두골은 보여줬네

담엔 너의 승리를 보고싶어 노랜 어떨지?

오늘 경기끝나고 서로 당황해서인지

선수들도 인사 휘리릭

N석에선 하고싶은 말만 삐리리 ㅋ


글구 콜리더님

우린 그따위로 축구하려면 콜하는 건 아직 아닌듯해요

상대팀 발끈(불끈이라 했다가 지적당함)하게 했다가 

오늘 꼴 봤죠?ㅜ

수원강등 콜은 정말 심장 굳은살이 생기다 깨질 지경이네요

2부가기전에 내가 먼저 죽게 생겼어요ㅜ

수원홀릭 수원홀릭
11 Lv. 11142/129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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