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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원 구단 전 구성원은 똑똑히 현실인식하길 바란다

필리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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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프런트에게만 온갖 지랄을 했던 거는 

그만큼 지분이 70프로 정도는 프런트에게 있다고 생각해서였다. 

2013년부터 계속되어온 온갖 추잡한 운영 난맥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 5명에게 일일히 책임전가하는 니들의 보신주의를 이 구단에서 깨뜨리기 위함이었지. 


그런데 13년도 내가 서포터 운영진으로 있었을때부터 지금까지 반추해보면 이 구단은 다른 K리그 구단들에 비해 유독 선수들, 감독들, 프런트들 뒷이야기가 하도 끊임없이 나오는거에 대해서 나름 생각을 해보았다. 


이팀 구성원들은 축구를 좀 우습게 알고 모독하고 모욕하고 있는 것 같다. 종종 수원팬들이 결과가 비참하더라도 팀에 대한 충성 하나때문에 미련걸고 이지경에 이르도록 응원해주고 있는데 본질적으로 따져보면 수원팬들도 축구팬이다. 


축구팬은 즐거운 축구, 재밌는 축구를 보기 위해 경기장에 다니는 거지 니들 뒷구녕 사정들 알려고 다니는 거 아니다. 

기자들은 그거 캐고 다니는게 직업상 목적이니 어쩔 수 없지만 팬들이 그게 뭐가 궁금하겠나? 


지금 뭐 이상한 루머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이젠 좀 지긋지긋하다. 

어떻게 축구단 하나에서 축구 이야기가 안나오고 이상한 추문, 소문들이 난잡하게 퍼져 돌아다니는지 도통 이해가 안가는 구단이다. 2013년부터 아주 꾸준히 추잡하고 지속적으로 터져나왔고 여기에 노이로제 걸릴 정도인 팬들도 상당하리라 믿는다. 


이유가 뭔지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제사보다는 제수밥에만 관심있다고 

본업은 내팽겨치고 둿구녕질이나 열심히 하는 

너희 구단 전구성원에게 문제가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축구단 본질이 뭐냐? 

축구단은 축구를 잘 해야 한다. 

축구단을 보조하는 사무원들은 더 나은 환경과 여건을 마련해주는 거다. 


이런거 등한시한 선수, 구단프런트가 있으니 계속해서 알 수 없는 추문과 추잡한 이야기가 흘러 나온다고 생각한다. 

본업에 충실하지 않는 인간들이 있는 조직이 제대로 굴러가는 걸 본 적이 없다. 


다른 팀 선수들이나 직원들이나 

다들 축구를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는지 치열하게 인생살고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니들은 도대체 뭐하는거냐? 

나는 수원만큼이나 다른 팀들에서 팬들사이에 이렇게 추문과 난잡한 소문이 퍼지는 걸 본 적이 없다. 

매북패 구단조차 이렇게 추잡하게 놀지는 않는다. 

이게 진짜 개쪽팔린 일 아니냐? 



선수들은 축구나 좀 열심히 연습해라. 

서로 패스할때 어떻게 움직일지 연습좀 하고 

전술 짤때 서로서로 커뮤니케이션하고 공부 좀 해라 

프런트들은 안바뀔거 아니까 사퇴하고 다른 사람에게 넘겨라. 이게 팬들의 염원이다. 

축구라는 것의 본질에 집중하란 소리다. 

그게 안되니까 지금 팬들 사이에서 니들에 대한 추잡한 소문이 도는 거다. 

나는 니들이 뭐 뒷구녕질을 하던 뭘하건 관심없어 

내가 유일하게 관심있는건 성적이고 좋은 경기력이지 

뭐 막말로 사생활이 난잡해서 5명의 여친을 사귀던 뭐하던 본인이 감당할 수 있으면 사생활이니 노관심이지 

경기력만 좋으면 범죄자 아니고서는 다 받아들여주지 


근데 경기장에서는 개판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프런트란 놈들은 월급 따박따박 받아가며 자리보전의 묘수나 궁리하고 이게 축구라는 본질을 모독하고 더럽히는 추잡한 짓거리라는 걸 알아야지 


축구에 집중해라 축구에 

그외에 딴거는 좆도 관심없으니까 


필리포프
18 Lv. 30328/324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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