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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축구선수 음주운전처분 관련 궁금한점..

라돈칯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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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엔 김은선의 사례가 있고..

요근래 라스나 작년엔 쿠니모토도 있었던거 같은데 

이번엔 강원에 김정호 써드키퍼가 음주운전으로 나락갔네요


나는 그냥 해외규정이나 사례도 정확힌 모르고 K리그에서 음주운전으로 나락가는 사례들 보고 궁금점이 드는건데


축구선수는 A와 B의 고유 계약으로 엄밀히 프리계약직이니까 계약규정상 음주적발건이 있을때는 그즉시 계약해지한다 라는 조항을 삽입을 하는건가?

해외리그(정확히는 유럽쪽?)에서는 징역확정 아닌 다음에야 축구만 잘하면 되지 ~ 라는 인식도 약간 있는데 우리는 너무 가혹한거 아닌가?

음주운전에도 여러 상황이 있는데, 음주처분 기준에 맞춰서 면허정지건에 대한건 A처분, 면허취소건에 대해서는 B처분, 음주운전시 접촉사고 및 인사사고 발생에 대해서는 C처분, 음주 후 다음날 숙취운전에 대해서는 D처분 같이 세분화 되어야지 그래도 형평성이 있는거 아닌가?

어떤 회사에서 인사규정상 음주운전적발건으로 해고되는 사례가 있나?

이렇게 하면 국축판에서는 타스포츠보다 엄정, 엄밀, 클린, 문화선도 이미지를 구축하게 되는게 맞긴 한건가? 개축 쯔쯔 같은 소리나 듣는거 아닌가? 국내4대스포츠에서도 동일한 규정을 적용하고 있는건가?


와 같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거죠. 궁금한거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 생각도 궁금한겁니다.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이게 물론 국축판에서 이미 음주운전하면 인생걸고 연마했던 기술 통채로 날리는거라 병신이 아닌다음에야 음주운전 하는 사람들이 호구새끼들인건 맞는데

아 모르겠네요. 그냥 개인적으로 숙취운전으로도 계약해지하는건 좀 빡세지 않나 싶기도 하고,  대물&인사사고 난거 아니면 좀 불쌍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이제 뭐해먹고 사나 어휴.. 같은..


참고로 저는 음주운전 절대 안합니다. 그렇다고 규정이 잘못됐다는 것도 아니죠. 지키기로 서로 약속하고 합의했으면 지키는게 무조건 맞는거죠.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니까요.


옹호 아니고, 그냥 숸팬입장보다는 축구팬 입장으로 그냥 여러가지 생각들이 어떤가 싶어서 궁금해서 의견청취차 올려봅니다..



라돈칯치
4 Lv. 1946/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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