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공홈에서 유주안선수 프로필보다가..
빅버드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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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경기장에서 봤던 기억이 있어서 한 번 찾아봤는데
나랑 10살 차이나는 완전 애기..
빅버드 데뷔가 목표라니
뭔가 마음이 찡하네..ㅜ
아마 서정원 밑에서는 3년은 더 있어야 가능하겠지??
청대출신이라고 들었는데
R리그에서 뛰고 있으려나..
유주안선수 말고도 아직 데뷔 못한 선수들도 많겠지??
서정원감독은 매번 일정소화 힘들다고 핑계대지만 말고..
감독답게 있는 선수들을 좀 잘 써먹었으면 좋겠다
19일~25일간 치뤄진 3경기에
염기훈 민상기 김종우는 선발로 다 내보내니
이게 혹사시키는 게 아니고 뭐겠어..
가와사키 전에서 염기훈 공 잡으러 뛰어다니는 것도 지쳐보이더라..
그런 걸 조율하고 배분하는 것도 감독역할아닌가..??
그냥 공홈에서 신인들의 각오와 꿈을 보니까
가슴이 뭉클해져와서 글 썼다
빅버드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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