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뭔가 수원 팬 하고부터

옛날에는 그냥 국대 경기나 해외 팀들 올때만 경기장 가고 이왕 가는거 좋은데서 보자 하고 돈 많이 썼는데

요즘은 뭔가 돈 아까움 ㅋㅋㅋㅋㅋㅋㅋ 어제도 해축보는 친구랑 둘이서 상암 갔다왔는데 너무 티켓만 비싸고 별론거 같아서 아 나같으면 차라리 이돈으로 수원 경기 다여섯번은 보겠다 했다가 욕먹음 꼴찌팀 뭐하러 보러가냐고 ㅠㅠㅠ +응원이 재미 없음 노래도 오필승 코리아만 한 5초 같이 부르고.. 아니면 그냥 가만히 자리에 앉아서 팔짱끼고 보고.. 이강인 설영우 손흥민 얼굴 전광판에 비춰줄때만 잠깐 환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