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욕먹을 각오하고 씀

내 글 보면 분명 개런트가 이런걸 원하는거다 라고 할꺼고

동의 안하는분들도 많을꺼야

나는 염기훈이 제일 걱정되는게

팀 외부에 있다가 팀상황이 이런상황이라 수원에 부임한거면

"와 역시 염갓, 역시 책임감 있어'라고 100%인정할거야

근데 우리 염기훈은 계속 수원에 있었고

이병근때도, 김병수때도 우리팀에 있었어

팀의 고참급이자 코치로써 뭘했는데?

계속 팀분위기는 안좋았고 선수들 뛰는거 마음가짐

맨탈등등도 별로였어

감독대행으로 오고 전술보다는

선수들과 소통을 하고 신뢰를 쌓아야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코치일때도 안됐던게 감독대행이 되면 달라지는거야?

아직 정해진것도 없고 밝혀진것도 없지만

분명 선수단 내에 라인이라는게 형성되었을 것이고

거기서 염기훈, 김보경이 한몫 했다고 봄

2경기 일 뿐이지만 김보경 바사니 선발출전시키고

김주원 명제시키는건 이유가 있겠지

김주원 햄스트링이다라고 이야기했다는 썰도 있던데

오픈트레이닝때는 잘뛰었거든

어쨌든 나는 썰,루머에 동요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염기훈은 염갓이다라고 믿을 필요도 없다고 봄

지금 수원은 개런트 나가고 야구처럼 내부인사가 오면 안되고

감독,코치진도 싹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해

회식하면서 루머, 각종글들 올라오는거보고

비추박힐생각하고 내 생각을 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