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원삼성 블루윙즈는 전국구 구단임.

인지도도 그렇지만 팬들도..

뭐 사실 드레스코드 다들 동참해줬으면 좋겠음.

다만 나와 반대되는 사람도 결국 포용할수 있냐 없냐가 우리를 전국구로 남게 할지, 매니아적인

집단으로 남게 할지 결정되지 않을까 싶음.

역사적으로 세계적인 강대국이나 집단은 정말 다양한 사람들까지 포용할수 있었기에

여러모로 강한점을 보여줬음. 우리또한 대한민국이라는 무대에서 다양한 사람들은 그동안

포용했기에, 전국구 적인 집단, 그리고 축구수도라는 명예를 가질수 있었음.

뭐 우리가 북한이 아닌이상,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할수는 없음(뭐 그동네도 속으로는 100%는 아니겠지...)

우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생각이 다르다고 날 세워봤자 우리를 점점 더 고립시키는 상황이 

될거라고 생각함. 과거 우리의 영광스러웠던 골대 뒤는 단결심과 자유로움이 공존했기에

우리라는 존재가 탄생했다고 생각함.

그러니까 팬들끼리 서로 날세우지는 말자.

넌 왜 이렇게 하지 않냐고... 당신은 왜 이렇게 생각하지 않냐고..

강요하지는 말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도 노력해야됨.

다시한번 말하지만, 우리끼리 뭉쳐도 쉽지 않은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