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잔류를 기원하며 기와에 소원을 적었다
김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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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경기보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다시 광주 내려가는 중인데 구미에 한 사찰이 있어서 들려봤어. 마음이 답답할 땐 딱히 종교를 믿진않지만 절을 가끔 가는데 처음으로 기와에 소원을 적었어.
기와를 할까말까 고민하는데 절에서 여러가지로 도와주시는 분인거 같은 분이 나한테 왜 머뭇거리냐고 물으시길래 소원이 안 이루어질 거 같다고 말씀드리니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질 거 라고 하셔서 만 원 함에 넣고 적었다.
조금만 더 간절해봐야지ㅎㅎ
사진찍는 기술이 부족한 건 이해해줘!
일요일 빅버드에서 봅시다!
(수원 잔류 기원 적은 거 밑에는 개인적인 소원이라 가렸어)
김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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