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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기제 경기 관련해서

Allenostella
643 15

전 솔직히 이기제 관련해서 왜 자꾸 선발 시키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1. 래파토리의 일관성 - 항상 이기제 왼발로 크로스해서 뮬리치나 해딩 따는 애들로 가는 이기제 원툴 방식. 심지어 이기제는

항상 왼발만 써서 상대편은 왼발만 막으면 끝난 것이고 뮬리치 같은 해딩 경합 되는 선수는 후반에나 나와서 그 전에는 전혀 해당안됨.

2. 갈수록 망해가는 크로스 - 지난 대전전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항상 경기 때마다 크로스 질이 낮아지고 있음. 이레서는 해딩 경합이 아니고

그냥 선수들한테 볼이 전달이나 될 지 모르겠을 크로스 증가

3. 주장 완장을 빼앗긴 이기제 - 새 주장이 김보경이 되면서 이기제는 전처럼 죽기살기로 뛸 명분이 없어짐. 물론 그렇게 안 뛴다는 것은 아니나

전에는 주장 완장이라도 차고 있어서 다른 선수들보다 더 뛰는 게 어느 정도의 의무화가 되었으나 이제는 주장이 바뀌면서 명분까지 사라짐

4, 필요할 때 힘을 내지 못하는 수비 - 항상 후반이 되면 지쳐서 뒷공간 뚫리는데 어떻게든 동점. 혹은 만회골이라도 넣어야 할 실질적인

후반 시간에 체력이 딸려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선수. 교체라도 해야 하는데 선발로 나오면 풀 타임으로 뛰는게 매사이다 보니 70분에서 75쯤이 되면

뒷공간은 그냥 포기한다고 보면 되고, 오늘같은 에르난데스,제르소 만나면 추가 실점 > 곧 팀의 패배로 이어짐

5. 팀의 위기순간보다 국대를 더 열심히 뛰는 선수 - 국대에 차출되었으면 물론 국가를 대표하니 열심히 뛰어야 하는 것은 맞음. 그러나 팀이

강등권이라는 위기에 처해있음에도 국대 경기력과 리그 경기력은 확실히 국대 경기를 더 많이 뛰고 더 열심히 함. 보는 관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는 

있고, 또 국대 경기가 어떤 경기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겠지만 친선전은 왜 리그보다 더 열심히 뛰는 것 같은 생각이 나만 드는 거임?

6. 맨날 나오는 이기제 - 항상 이기제는 변함없이 나오기 때문에 상대방은 전술 예측하기가 더 쉬움. 심지어 전술 변화도 없고 팀의 큰 특징마저 두드러지지 않은 상황에서 선수 선발 구성까지 예측되는 선수에 속해 상대는 준비가 훨 쉬워짐


더 팀의 심각한 것은 이 선수가 이러한 문제점이 있음에도 이를 대체할 만한 선수가 크게 없다는 것이고, 이를 바꿔야 하는 필요성을 시즌 초기에

느꼈음에도 전혀 변화를 내놓지 않는 전술과 반복되는 패배. 그럼 종결 아닌가?

Allenostella
8 Lv. 6427/7290P

Alle no s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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