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리가 구단에 맞서 집단으로 취해야하는 자세
1. 홍염이나 구단사무실 찾아가서 깽판치기 금지
-지금 우리는 어떻게던 동정여론 얻어야함
-과격한 행위나 연맹규정을 어기는 행위는 오히려 우리에게 안좋은 여론 형성될 가능성이 큼
-잊지말자 아직 k리그는 대중문화에서 마이너성향이 강함
2. 프런트도 결국 삼성 직원들이다
-회사다니는 직장인들이 뭐 제일 무서워하겠음
-개랑5적이 우리 신경이나 쓸까? 전혀
-어떻게던 그룹총수 귀에 들어가게 해야함
-적어도 그룹 임원회의나 사장단 회의에서 수원 축구팀 왜 이렇게 시끄럽냐라는 언급이라도 되게
3. 프렌테 트리콜로가 단체행동 하자는 것에 대해 적극 협조
-말 그대로 적극적인 협조일뿐 강요하진 않겠음
-프렌테 트리콜로 연대는 우리 팬들에 대표자임
-이번에 1인 시위 스타트도 했었지만 개개인의 지지자들 움직임은 각개격파 당할 정도로 미약함
-중,대규모 인원을 모을 수 있는 힘은 현재 프렌테 트리콜로 연대라고 생각함
4. 위 행위들은 가족단위나 라이트팬들에게 강요하지 않기
-1번과 연결되는 문제임 오히려 같은 팬 사이에서 분열남
-그냥 개개인이 판단해서 참여/미참여 결정하면 됨
그냥 더 할 말이 많은데 쓰진 않겠음
팀에 애정이 많은 사람들은 어느정도 느끼겠지만
우리팀은 강등/잔류, 프런트의 방만경영이라는 표면이 있지만
나는 지금 그룹에서 팀 해체에 대한 오더가 떨어졌나 싶을 정도로
상식이라는 선에서(김상식아님) 너무나도 어긋난 구단 프런트의 행보를 보고 있기에
이 팀은 팀 성적을 넘어서는 구단 해체, 즉 구단 존폐 유무가 메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라이트팬 친구들이나 최근 입덕한 친구들 '설마 해체까지 하겠냐?' 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글쎄 난 당장 1-2월이라도 구단 해체 공식화 해도 안 이상한 팀 수준 됐다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