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염대행의 입장문은

 적정한 시기에 잘 올라왔다고 생각하는데

 프로선수라면 정말 그 언제라도 지금 이순간에도

 열심히 땀 흘리고 훈련한다는건 당연한게 아닐까 싶어

 언제는 감독이라서 

 또

 언제는 대행직이라서

 또

언제는 감독이 없는상황이라서

 변화가 있을때마다 흘렸던 땀방울과 노력의 결과가

 현재의 우리의 모습이라고 생각해

 그렇다고 

 지금의 상황과 과거의 상황이 전혀 다르냐?

 난 아니라고 생각해

  그렇기 때문에  정말 언제까지 우리가 마냥 선비가 된 것처럼

 기다릴수있는 것도 아니고.

 적어도 나는 염대행에게

 책임지라고 하고 싶지도 않고 

 지금보다 상황을 좋게 해달라고 하고 싶지고 않고 

 우리가 그동안 실망하게 만든만큼

 선수도 코치진도 프론트도 느껴봐야지.

 선수 염기훈은 정말 지지하고 응원하고 말 잘 듣겠어

 하지만 너무나도 다른 

 대행직의 염기훈의 말은 솔직히 의구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