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팀은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듯

현실적으로 지금 강등 당할 확률이 적진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가 강등 당하지 않을거란 믿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포기는 못하겠습니다.

개런트가 원하는 바이지만 적어도 염기훈 감독대행한테 시즌 마무리할동안 혼자 외롭지 않게 항상 해왔던 것처럼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 지지해줍시다.

이틈을타 우리의 내부적인 갈등과 강등을 바라는 타임 팬들도 엄청 많을겁니다. 더 나락가게 만들어서 불난집 부채질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꺾고 팬들이 좌절하는 모습을 보고싶어하면서요

시즌이 끝난 후 우리가 예상하는 좋은결과든 나쁜결과든 개런트 입장문처럼 그들은 이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될거고 만약 그런 움직임이없다면 그때야말로 우리손으로 그들의 나태함과 오만함에 대해 책임을 물을 행동을 해야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수원을 응원 하는 우리 모두가 우리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해야하는 아주 중요한 타이밍이 됐고, 개런트는 구시대적인 발상과 졸속한 행정으로 팀을 나락으로 떨어트렸지만 이 위기상황에 있는 우리팀 수원삼성블루윙즈를 우리가 염기훈 감독대행이랑 함께 훗날 추억으로 떠올릴수 있는 기억들로 만들어 봅시다.

올해 마지막 남은 7경기 동안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팬덤인가를 보여주기 위해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 적어도 수원의

유니폼을 입고 뛸 자격이있는 선수들에게는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줍시다.

이제부터는 한경기한경기 전쟁이고 진짜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때입니다. 이럴때일수록 분열되면 안됩니다.